1.
라떼를 마셨다.
난 마시고 싶지 않았다.
몸이 나를 이겼다.

2.
요즘 일태기가 심해 회사존을 밟는 순간 순이 턱 막힌다.

3.
‘이승룡’을 ‘이승횽’이라 등록한 누군가 덕분에(난 아니겠지?) 깔깔 웃었다. 오랜만에
(근데 진짜 이름이 이승횽일수도?)

4.
테이크아웃잔에 담긴 음료를 들고 매장에 방문한 두 커플.
매장에 음료를 들고 들어가도 되냐고 물었다.
찡-
뭔가 존중 받는 기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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